2를 이제야 모아적는사람이 있다?
두둥
비문많음 오타있음 맞춤법틀릴수있음
수정안함
p돌요소 있음 (p미치...p모모...)
74.
아니 나는...
그...뭐라고해야하지 쇼타랑 호쿠토는 사실 쿠로이프로에 그대로 남아있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그런 애들이기도 하고 그 흔히 말하는 그시절 쿠로이프로 아이돌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토우마를 보고 감명받고 토우마덕분에 뭔가를 느끼고서 안정된 톱의 길 인기의 길을 놔두고서 이렇게 톱이 되는건 인정못한다고 쿠로이를 나가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걷는 토우마를 선뜻 따라나선애들이라는게 진짜진짜찐짜진짜진짜 좋아...
이 둘에게 아마가세 토우마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향을 준 사람인가< 생각하면 진짜 밑도끝도없이 쥬피터사랑하게됨
호쿠토가 지금처럼 다시 빛날수있고 열정을 드러낼수있게 된 건 전부 토우마랑 쇼타 덕분이니까... 지금 아마가세토우마는 자기도모르는사이에 사람한명 살린거나 다름없다고생각함
75.
그리고 거기에서 올것같은 다이고랑 쇼타의 차이...를 생각하면 좋음
쇼타는 당연히 모두가 좋고 모두를 사랑하지만 그렇지만! 쥬피터가 젤 소중하고 토우마군이랑 호쿠토군이랑 셋이 톱아이돌이 되는게 제일 중요할거라서
아이돌이 되고싶다고 하면서도 료랑 카즈키를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둘에게 피해가 갈까봐 은근히 도망칠 길이나 걱정을 하는 다이고를 근본적으로 이해못할것같음
아무리 눈치빠르고 어른스러운 쇼타라고 해도 일단 주변사람들에게 잔뜩 어리광부리고 오냐오냐 받은건 맞아서(쇼타의 성격이나 특성상 더더욱) 그러면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란말야 왜 그걸 못해? 하고 다이고를 답답해할것같단게... 자기가 하고싶은걸 제대로 못하면 그게 인생이야? 그렇게 사는거 재미없는걸 그렇게 살고싶어? 이런식일것같은데
다이고는 애초에 태어났을때부터 야쿠자집안의 아들이었고 당시 보스였던 할아버지에게 귀여움받고 애정을 받고 컸지만 쇼타가 받아온 귀여움과 다이고가 받아온 귀여움의 결이 완전히 다르니까...
다이고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귀여움은 이녀석은 꽤 잘 되겠구나 이녀석 일이 빠릿빠릿하고 눈치도 좋고 꽤 리더십도있구나 싶은 그런 기대감을 담은 ... 이녀석 귀엽네 잘 크겠어 하는 느낌의 귀여움이니까
다이고가 그걸 모를리도없고 자기 자신이 야쿠자가 되지 않겠다고 생각한거면 모르겠는데
스타 에피제로 보면...
...얘 정말 야쿠자집안에서 큰 애가 맞구나 싶은 부분이 잔뜩이라... 자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자기 주변사람이 어떻게될지 이런거 엄청 신경쓰고 자랐을거같단말임
그게 그대로 료랑 카즈키에게 드러나는거고 그래서 그 서로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오는... 차이를...
이 둘이 아직 어리기때문에 더더욱 쇼타는 이해를 못하고 다이고는 어쩔수없는거니까 하고 넘기고 이래서
이 둘 사이에 생길것같은 갈등이 좋음 (결론 이래서 미안)
그치만 이 갈등과 차이를 포함해서 둘이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때문에
76.
(10번글에서 이어짐)
쿠로쨩이 하는 일들은 어쩔수없는거고 이게 이 세계에서 살아남는법이구나 그럼 나는 모른척해야지 아무에게도 티내지말아야지 하는 그런게요
혼자 다 이해해놓고는 호쿠토군이나 토우마군은 알고있으려나... 호쿠토군은 알거같은데 토우마군은 모를거같지 이런생각이나 하고있고 이 바보14세
그래서 961시절엔 소악마느낌이었다가
주변에 믿을수있고 기댈사람 많은데다가 전부 착한사람인 315프로 와서는 진짜 걍 애마냥 순도98%귀여움으로 바뀐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약간 있는...
그치만 이제 찌르면 공격하는 (이번 이벤스가)
77.
사무소에서 그럼 시쇼 저는 들어가보겠습니다 하고 돌아간 미치루랑 거기에 어어 그래 내일 보자 오늘 수고했어 이렇게 대답한 프로듀서지만
프로듀서 퇴근하면 미치루가 앗 시쇼! 다녀오셨슴까! 해줌 저녁하다가 문열리는소리에 급하게 뛰어나온거라 살짝 물기있는 앞치마입고.. P미치는 이런게 좋아
78.
미치루의 도시락이라면 받고싶다 (????)
미치루의 도시락..
좋다 .....그냥 상상만했는데도 오늘하루를 힘차게 보낼수있을것같다...
렌이랑 타케루 자기것까지 싸면서 같이 만들었다고 전해주면서 살짝 귓속말로 시쇼거엔 가라아게가 몇개 더 들었는데... 렌이랑 타케루한텐 비밀임다! 이래주는 미치루
어이 라멘야!! 안오냐! 이러는 렌 말에 간다고 대답하고서 다시 한번 P쪽보고 부끄럽단듯이 살짝 붉어진 얼굴로 웃으면서 맛있게 드셔주세요! 하고서 타케루랑 렌한테 달려가서 밥은 코가도 셋이서 먹음 하 ....
나오늘하루 성실하게산거같아 미치루가 도시락도 싸주고(?)
79.
미치루랑 사귀고있는데 바람피다가 들키고싶다(이거 이상성욕?? 인듯)
바람피우는 상대 집에서 나오면서 응 난 이만 가볼게 이러는데
그집 옆에서 몇시간을 이 추운 겨울에 서있었는지 귀도 코끝고 빨개진 미치루가 서있는거임 나는 진짜 식겁해서
미 미치루...이게....이건..이러는데
미치루 아무렇지않은척 시쇼 생각보다 오래 있다 나오셨네요.. 자 얼른 집으로 가죠! 으으- 오늘 엄청 춥네요 아, 시쇼 겉옷 그걸로 괜찮으신가요? 목도리 벗어드릴까요? 이럼
속으로 화 안난거아님 봐주고 넘어가주는거 아님 정떨어진거 아님 근데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미치루가 좋고 무섭고 좋다
80.
프로듀서 사무실에 늦게들어왔다고 씩씩대면서 프로듀서 주변 뱅뱅돌면서 왱욹먀우먐믉먀 거리다가 프로듀서가 미안해 미안해 사과하고 츄르하나짜주고나면 씩씩대면서도 프로듀서 아리에 이마꿍해주는 렌냥
슈냥
처음엔 자기 거주지랑 프로듀서네 왔다갔다했는데 점점 프로듀서네에 눌러앉음
모모냥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서는 맨날 프로듀서한테 몸부비고 맨날 같이있으려고하는 사람너무좋아냥
에이신냥
저 둘이 프로듀서네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나타남
여기 살진 않고 출퇴근하는냥
슈냥이랑 모모냥 둘이 프로듀서네집에 영영 눌러앉기로 결정한 후에야 에이신냥도 천천히 와서 슈냥이랑 모모냥 한번씩 핥아주고 프로듀서 다리에 몸한번 부비고 퇴근할거같아요(그전엔 이런거안해줌)
81.
동거냥 둘이 다 장모종인 쿠로
두마리 빗질하는날 빗질하면 하루가 다 가있음
쇼마는 그래도 덜 뒤척이고 잘 받아주는데
키리오맨날 노는건가? 이러고 와당탕쿵탕빙글빙글꼼지락꼼지락거려서 쿠로 거의 반쯤 울면서 네코야나기상ㅠㅠㅠ 제발 가만히있어주세요 ㅠㅠㅠ
이런다
키리오는 그러면 더 팔짝거리고 신나가지고 노는건줄알아서
쿠로빗질끝나면 반쯤 죽어있을듯...
그래도 밥은 잘먹는 키리오냥
근데 이제 이번엔 쇼마냥이 사료를 엄청 가리는
사료 기호테스트해본다고(유튜브에서 지식습득) 이런저런 사료 놓고 두근두근 하나무라상이 뭐 먹을지 보고있는데 쇼마 한알씩 냄새맡아보고 다시 원래자리로가서 먀아 한마디 작게 하고 갸웃거리고있으면
키리오냥 어디서 밥냄새맡고와서 우다다 다 먹어버림
사료 다 먹고 누워서 고롱대는 키리오 보고 네코야나기상~ 이러는 쿠로랑 그런 쿠로 보고 다리에 슬쩍 몸 부비고 돌아가서 키리오 그루밍해주는 쇼마
키리오 장난아니게 수다냥일듯
... 쿠로 뭐 하고있으면 자꾸 뒤에서 (앞으론 안옴) 먀앍 먐 뮭 미읽 먐 이러고 중얼거려서 쿠로 네에 네 네 이러고 대답하는 습관 생김... 쿠로 낮잠자고있으면
얼굴쪽에 암모나이트 만들고 자러오는 쇼마냥이랑
굳이굳이 옆구리로 파고드는 키리오냥
82.
아니 그 뭐랄까..
진짜 야쿠자 집안에서 커 왔다는게 느껴지는 대사들과...
자신에겐 이게 당연...하다는게... 느껴지는 말들...
그리고 별 것 아닌걸로 생각하고있는 투나
그...뭐라고해야하지 다이고가 불쌍해...이게아니라 얜 야쿠자라는걸 진짜 가업으로 생각하고있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순간순간이 좀 오싹하게 느껴지는그런게 있다
83.
스케쥴있는날에
자차끌고와서 슈랑 모모히토 픽업해가는 성인 에이신
에이신 차 플레이리스트
슈 취향 곡으로 가득차있고
차 서랍에 모모히토가 넣어둔 잡동사니있고
차 뒷좌석에 모모히토랑 슈 겉옷 한벌씩 놓여있고 이럼
아 ....좋다
84.
클퍼 야외촬영하는날 모모히토가 저 멀리에있는 에이신보고 다가가다가 뭔가 패딩이 두껍길래 마유미군 많이 추운가보네 오늘 외투가 두꺼워~ 이랬는데 에이신이 음. 하면서 패딩 한쪽 열어서 보여주는데 슈 에이신 패딩 안쪽에 파묻혀있는거 보고싶다
슈: 선배 추워요 문 닫아주세요
85.
모모히토 악플못보게 옆에서 자꾸 폰보려는거 피이쨩이 막고 슈가 막고 에이신이 막고 이래야할것같아
에이신은 원래 연예계를 아는애니까 원래 뭘해도 악플다는사람들이 있지 하고 넘어갈것같고
슈는 내 재능에 질투하는거지 하고 넘어갈거같은데
모모히토는 진짜 에고서치하다 본 안좋은말에 하나하나 영향받을거같아서
86.
에이신 극중극이벤이 너무너무 보고싶어
역시 부모님이 배우라는 언급이 있어서
본인이 갖고있을 프레셔와 이 일을 받음으로서 자기가 듣게 될 말들(사실 이쪽은 본인은 그렇게 신경 안쓸 것 같음) 사무소나 모모히토 슈가 듣게될 말들 이 일을 잘해도 못해도 본인에게 영향이 클거고 에이신의 심리적 성장이나 변화 자신의 입장에대한 사람들의 시선 변화 등등 이거저거 다 꽤 중요하게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에이신 메인의 극중극이벤트는 에이신에게 꽤 중요하겠구나 싶어서 궁금하고 보고싶음
87.
그치만 에이신은 ...아이돌 계속 해 줄 거 같아요
처음엔 연예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싶어서 시작한 아이돌인거같아보이긴 하지만 지금은 슈도 모모히토도 엄청 챙겨주고 이 둘을 좋아하는거같아서 이 셋이 함께하는 아이돌이라면 계속 하고싶어할거같아
그래서 어디가서 자기소개해달라고하면 꼬박꼬박 클래스퍼스트의 마유미 에이신입니다
해줄거같음... 이게 너무 좋은듯 이거 생각보다 꽤...
꽤 다가오거든요
실제로 쓸디돌팔때 다른 일 현장에서도 (그룹명)의 누구누구입니다 해주는거 아 얘는 진짜로 이 그룹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진짜 확 느껴져서 좋아했어서 에이신도 그럴거같아
88.
말해두고보니 에이신 이녀석 같은 유닛 멤버가 좋고 멤버들을 위해 같이 아이돌하고 유닛다이스키맨인거
호쿠토랑 스타일 비슷하네
그래서 내가 에이신을...? 게다가 이 둘은자기 멤버들을 딱히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챙기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멤버라 챙긴다는 느낌이 셀거같음
그치만 슈랑 모모히토는/토우마랑 쇼타는 아직 나보다 어리니까... 하고 굳은일 자기가할거같음
어이없네요
89.
시곗바늘은 돌아오지 않는 것 이라는 가사 너무 좋아...
하... 시계를 인생과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에이신이 어떻게 현실과 과거를 마주하고있는지 보이는것같아서 좋은거같음 그 다음 이어지는 후회도 정열로해 가며 라는 가사랑 합쳐져서
첫 솔로곡인데 이렇게까지 자신의 강함(비단 체력적인 의미가 아니라) 을 내비칠 수 있는 마유미 에이신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인생을 강한 의지를 갖고 자신의 신념을 갖고 살아왔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좋은거같음...
거기에 자신이 이상으로 하고있는 자신(너)와 맞서고싶다고 생각하는점도 와 얜 진짜 ... 강한 사람이구나 싶음 에이신이 여태 살면서 느껴온 압박감이나 괴로움 고통을 회피하는게 아니라 그걸 느끼면서도 이것마저 자신이 바라는 자신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을 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인것같은게...
90.
클퍼 자컨보고싶어
짤 패러디하면서 슈가 누나...미치게하지마요 이런대사치고 왜 이런 대사를... 하면서 부끄러워하면
옆에서 에이신이 그런데 누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슈가 미치는거지? 하면서 갑자기 연하남과 누나의 상관관계 토론하는거 유튜브에 클립따여서 얘네 웃기다고 조회수터지는상상
91.
쿄스케 두번째 솔로곡 2절 앞부분의
나는 누구보다 알고있는거야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이 가사 넘 좋음... 그..뭐라고해야하지
요즘 프로듀싱? 영역에 특기를 보이는 면을 자주 보여주는 쿄스케랑 잘어울리기도 하고 자기도 거기에 프라이드를 느끼는게 보여서 좋은듯...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거같다
92.
고양이한테 사랑받는 나츠키 너무 귀여워...
근데 나츠키 행동이 조용조용하고 말도 조용조용한데 목소리 자체는 낮은게 아니라서 고양이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함....
93.
슈 트위터에
팔로워 그거 들었어?? 이번 클퍼 신곡 나온대 < 이거 공계로써놓고
답멘으로 아 이런 ㅋㅋ 다른계정에쓴다는게 이래서
팬들 죽이기 1등공신 함 그리고 그거 인알한 팬이 이거 일부러 계실한거야 분명 이러는데
그거 재인알해서 들켰네 ㅎㅎ
하지만 다른계정이 없다고는 안했으니까?? 신곡잘부탁해 이런트윗쓰기
94.
나는 모모히토선배를 어떻게 대하면 좋지? 로 머리가 가득 차버릴 슈가요...
이미 전적(친구) 도 있으니까 모모히토가 더 어렵고 무섭겠지 친구를 웃게 하기 위해 한발 내딛어 만난 동료들인데 그 안에서도 저번과 같은 실수를 해서 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웃지 못하게되면 어쩌지 하고 슈는 당당하고 용기있는사람이지만
이미 한번 실패를 경험해보고 거기서 한발 내딛을수 있는 사람이지만
두려움은 아직 남아있겠지 그부분이 좋아 그래서 둘이 있으면 더더욱 조심스러워질거고... 앞으로 이 타인을 향한 조심스러움이 점점 허물어지고 진짜 가족같은 클퍼가 되길 바래
95.
슈랑 모모히토는 겐부 알거같음
근데 겐부는 슈랑 모모히토 잘 모를거같음
걍 흘려들은적은 있을듯 슈 겐부 첫인상
헤에..당신이 그 일제 모의시험 전과목 1위.
이랬는데 겐부 앉아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하면
키 뎄ㅅ카!!!!! 될거같음
96.
슈 너무 귀엽다 .........
그리고 남 잘칭찬하는 슈가
귀여워
귀엽다
그리고 슈가..이 셋중에 제일 가족들 사랑 많이 받고 큰것도 크게 작용한듯...
슈 갠스보니까 아마 조부모님이 나를 엄청 오냐오냐해주시다보니까 나도 쉽게 남들 칭찬하게된것같아 하는데
모모히토에게 굉장히 필요한거라
슈는 새삼 자기 주변 사람들 엄청 좋아하는거같음..
일단 자기 주변사람이라고 의식하면 평소 다른 일 할때도 떠올리고 자꾸 챙기려고하고 말걸려고하고 다가가고 이러는듯
자꾸만 그러고보니 지이쨩도... 그러고보니 선배들도... 이런 생각 잔뜩 하고 살거같음
97.
16세조 단체 공부하는 상상
시키가 레잇찌의 구세주를 데려왔습니다
하고 슈 데려옴
레이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표정으로 감격받은게 티남
98.
근데 루이 원래 지금 선생님 하던 학교 학생이었단거 알게되니까
하자마쌤 링크 배경화면의 이거
정말 말그대로 학생이 자기 그려준걸 배경화면으로 해두는 선생님 그 자체 되어버려서 넘 귀여운듯...ㅋㅋㅋ 하자마한테 루이가 얼마나 귀여워보였을까(cp발언아님)
루이는 하자마도 지로도 엄청 좋아할듯...
그야 그럴듯
루이 학생시절에도 하자마쌤 좋아햇을듯
99.
하고싶었던말
루이는 루이대로 자신이 그렇게 남에게 비추어지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호쿠토를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제대로 볼 수 있어서 호쿠토와 친해질 수 있었고
호쿠토도 마찬가지로 루이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줄수 있어서 루이랑 친해질수 있었다고 생각함...
물론 처음에 다가간게 루이라 가능했었을거같은데
어이 이녀석 공식에서 누가 먼저 들이댔는지 나오지도 않았는데 루이가 먼저 다가간게 공식인것마냥 말하고있다고ww
100.
하지만 지금
클퍼
유사가좍의 싹이 보이거든요 나지금 한 2~3년후 미래로 가서
모모히토가 ...내 진짜 가족은, 클래스퍼스트라고 생각해
이런대사치는 무대에서 셋이 어깨동무하고 모모히토 기분좋게 웃으면서 땀흘리는 카드 나온거 보고옴
101.
프로듀서가 모모히토에게 제일 잘한거
어떻게 딱 그날 모모히토를 만나서 아이돌의 재능이 보인다고 말해주며 스카우트한거(이런일 없었으면 얘 근시일내로 자살기도했을것같을정도로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였음)
제일 하면 안됐던거
아이돌의 재능이 보인다고 말한거...... 모모히토를 구원하는 말인 동시에 모모히토를 얽매버리는 말임..........
아이돌의 재능이 있어보여요! 라는 스카우트 멘트는...
102.
클퍼가 ...모모히토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줬으면 좋겠음
여태 살아온 이름뿐인 가족이 아니라
혈연은 아니지만 같이있으면 편하고 힘들땐 기대기도 하고 기쁜건 같이 나누고 그러는 진짜 가족을 클퍼 안에서 자기가 찾아냈으면...
103.
맞아요 모모히토 무대 위에 서서 팬들한테 보여주는 모습은 귀엽고 팬들이 웃어줬으면하는 아이돌 그자체인게 너무 좋아요... 피이쨩에게 의존하고 피이쨩만을 보는게 아니라
제대로 아이돌로서 팬도 바라볼줄 아는 모모히토에게
아이돌의 재능이 없을리가 없잖아~~
갠적으로 좋아하는부분
모모히토... 완전히 모두를 등지고 살아가는애가아니라
학교에서는 즐겁게 학교생활하고 친구도많고 담임선생님이랑은 사이도 좋은 애인거....
104.
피이쨩은
금발만 좋은거야? 금발이라 날 좋아하는거야?
(머리에 먹물뒤집어씀) 이러면? 이제 나는 아이돌의 재능이 없는거야??? 이런대사치는 모모히토 만화 보고싶다
금발 엄청 좋아하는 프로듀서랑 그런 피이쨩을 보고 불안해하는 모모히토 맨날 금발만 보면 히죽대면서 모모히토한테 오늘 본 금발이야기해서
원래는 헤에 그렇구나 하고 잘 들어주다가 점점 쌓여서
중2병이란게뭐야 뫄뫄군이하는말은 하나도모르겟어!!! 톤으로 폭발해서 우는 모모히토
먹물 뒤집어써서 검어진 머리에서는 검은 물이 뚝뚝 흐르고 눈물도 검은색이고 피이쨩이 말한 아이돌의 재능이라는게 이거야!? (머리쥐어뜯으면서) 피이쨩은 "나"를 봐준 게 아니라 이 머리만 보고있었던거야? 그렇게 금발이 좋아? 그럼 밖에 나가서 아무 금발이나 붙잡고 스카우트했으면 됐잖아!? 왜 나인거야? 피이쨩, 응? 왜 나야? 왜...? 왜..? 왜 나를 괴롭게 해?
너무..너무 두려워 피이쨩...
...피이쨩이 날 금방이라도 떠날까봐
금방이라도 나에게서 재능을 못느끼게 될 까봐....
. ....평소라면..평소라면 그러니까 피이쨩의 이상에 맞게 행동할텐데
모르겠어...뭔가 복잡하고..화나고..답답하고... 왜 이러는거야? 난..난 피이쨩에게 어떻게 하고싶은거야..?
이러고 흐아아아 하고 소리내서 울면서 바닥에 주저앉는 모모히토랑 왜 왜그러는거지 절대그런게아닌데 왜..이러면서 당황해서 다가가서 자기 옷 더러워지는건 신경도 안쓰고 모모히토 끌어안고 토닥이는 프로듀서
모모히토 그런 피이쨩한테 안기면서 으아아..흐아아... 모르겠어.. 부모님도 피이쨩도 다 모르겠어..모르겠어...이러고 우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껴안고 등만 토닥여주는 프로듀서랑
계속 울다가 점점 지쳐서 히끅대면서 떨어져서는
얼룩덜룩한 머리색이랑 먹물때문에 검칠된 얼굴 울어서 부은데다가 눈물자국 선명한 눈 콧물 완전 엉망진창인 얼굴로 피이쨩 똑바로 쳐다보고
....왜이렇게 답답한걸까.
피이쨩이 원하는 하나조노 모모히토로 있으려고 하는데
그런 동시에 나를 봐줬으면 좋겠어.
피이쨩이 즐거워하는걸 보는건 좋은데
다른 금발인 사람 이야기 나에게 안 했으면 좋겠어.
같은 사무소 사람 이야기여도 안 했으면 좋겠어.
..저기 피이쨩, 나 피이쨩이 좋아.
그래서 자꾸만 하면 안될 행동을 해버려...
이러는 모모히토
이 말 들은 프로듀서
멍하니 훌쩍이는 모모히토 쳐다보고 ....모모히토..
하고서
한가지 알아줘, 모모히토를 스카우트한건 물론 금발에 눈이 안 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절대 머리색때문만이 아냐. 모모히토에게는 진짜로 아이돌의 재능이 있어. 그 부분에는 자신감을 가져줘.
하는 프로듀서...
그러고나서 모모히토 일으켜서 대충 씻고와. 오늘 퇴근은 집까지 태워다줄게 하고 모모히토 사무실에서 내보냄
105.
모모히토 양손잡이인건
부모님이 왼손도 오른손도 완벽하게 쓸수있는게 좋다고 억지로 원래 쓰던손의 반대쪽도 쓰게해서인걸까?
106.
모모히토한테 달릴법한 악플
얘 얼굴만 반반하지 옆에애보다 노래도 어중간 춤도 어중간하네 ㅋㅋㅋ
이런 악플 보고 그날부터 탈진해서 쓰러질때까지 레슨하다가 결국 기절하는데 넘어지는 와중에도 아 나는 얼굴밖에 잘난게 없으니까 얼굴 다치면 안되는데 이런생각하는 모모히토
107.
모모히토가 팬서비스를 잘하는건 부모님의 기대... 그러니까 부모님이 자신에게 바라는 모습을 빨리빨리 눈치채야하는 환경에서 자라왔기때문에 남이 자신에게 바라는 모습을 잘 알고있고 그걸 실천할수있기 때문인거 아닐까 싶다...
그것 말고도 아이돌로서 활동하면서 팬에게 감사한마음으로 하는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팬서비스에 재능있어보이니까... 모모히토는..이부분부턴 개인역량이지
같은의미로 호쿠토도 남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있으니까 그렇게 물흐르듯이 팬서비스가 나오는거고..근데 이경우 호쿠토는 애초에 본인 성격 자체도 팬서비스나 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걸 좋아하는 성격인것같고
모모히토는 그냥 말그대로 남이 자신에게 바라는 모습을 잘 캐치해서 그대로 잘 표현할수있는 사람인것같고의 차이...
그래서 호쿠토는 사석이나 프로듀서 동료들 앞에서도 비슷한느낌이 이어진다는 인상이고
모모히토는 무대나 방송에서의 모습과 사석에서의 모습이 갭이 느껴진다는 느낌이 센것같음
108.
낫얼론 스토리 다시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모모히토의 진짜 재능은 노력이 아닐까... 프로듀서 말대로 진짜 저만큼 노력하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모모히토는 매번 자기가 원하는 최고가 될 수 없단걸 알면서도(괴롭지만!!) 계속 꾸준하게 포기안하고 노력하잖아 그치만 모모히토한테는 너무 괴로운 재능인거같음
모모히토의 부모님은 노력은 모르겠고 결과만을 바라는 타입이고 그 기준에 맞추다보니 모모히토는 갈수록 더 힘들어하고... 사실 사회도 결과를 요구하잖아
그냥...괴롭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할수있는게 재능이라고 말해줘도
모모히토 듣자마자
그런건 재능이 아니라고 주저앉아 울 것 같음...
노력해서 결과적으로 나오는게 없잖아 이러면서
하..괴롭다
사실 백업 대충해서 빠진게 더 많을듯
아무튼 이걸로 끝인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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