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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알고계십니까?
센츄리온x도미네이터라는 cp를...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

이하 트위터 복사붙여넣기들

 

 

 

1.

센츄... 키는 도미보다 작은데 도미 양손으로 번쩍 안아서 드는거 가능할듯
센츄한테 안겨서 실려가면서 계속 스킬쓰는 도미 다리역할은 센츄가 대신해줌 택필켜면 슈아도됨 어라 이거 괜찮은데 하고 처음엔 그냥 가만히있어도된다고했는데 그걸 깨닫고 걍 하는거 마음대로 하게 놔둘듯

2.
1월1일 되기 1~2시간 전을 함께 보내는 센츄도미 보고싶다

애들 다 내일이면 해가 바뀐다는 사실에 그날따라 잠 못자고 그냥 다같이 한 해 맞이하자~ 이런식으로 흘러가서 애들 떠들고 왁자지껄한 사이에 혼자 있는도미 옆에 서서 먼저 말거는 센츄


- 올해는 결국 마계에서 신년을 보내게 되네요.
- ...뭐, 어느정돈 예상하고 있었잖냐.
- 그렇긴 해요.

- 올해는 하멜에 연락 보내는것도 어렵겠네요~ 보고싶다. 하멜.
- 참나...

 

이런 대화를 하다가... 생각보다 훨씬 센츄가 하멜을 그리워하는것같아서 괜히 거기에 미묘하게 자신을 겹쳐봐버린 도미가 ...보여줄까. 하고 말해버리는거 보고싶음

 

- 네? 뭘요?
- 하멜.

- 하멜 사진 같은거라도 갖고계신거에요? 이야, 애드 형 그렇게 안 봤는데-...

 

센츄가 놀려먹을...헛소리할 기미 보이니까 도미가 한번 쯧, 하고 혀 차고서는 디스토션 존으로... 그 근처에 하멜 쫙 깔아버렸으면 좋겠음 그거 보고 뭔가 말하려던 센츄 입 그대로 벌리고 멍하니 주변 바라보고...

 

- 늘... 이런걸 보고 계셨던건가요?
- ...네가 신경 쓸 일은 아니지 않나?
- 굉장하네요... 어떻게 하신건가요? 제 걸로 훔쳐오고 싶은 수준인데.
- 애송이가 가능할 것 같아?
- 왜요? 될 수도 있죠.

 

늘 어둡던 마계에서 오랜만에 본... 흰색과 파란색의 눈부신 하멜에 시선을 완전히 빼앗겨서는 계속 감탄하는 센츄 보고 내심 뭐, 처음 말했을땐 실수했다 싶었지만 됐나 싶은 생각하면서 그냥 별말없이 쳐다보고있는데 센츄가 계속 말걸어서 그후로도 계속 뭔가 중얼대면서 대화아닌 대화는 하게될것같다...ㅋㅋㅋ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센츄가 계속 하멜쪽에 두고있던 시선 확 돌려서 도미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고마워요, 형. 덕분에 조금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비록 가상이지만, 하멜을 다시 보니까 좀 더 열심히 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하멜을 보기 위해서라도. 이래서... 그 말 듣자마자 표정 확 굳어버리는 도미 그러고나서는 앗 곧 12시니까 전 가볼게요? 애드 형도 오고싶으면 오세요~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행복한 내년이 오기를! 이러고 수색대 애들 있는데로 후다닥 달려가는 센츄 보고 세상에서 제일 최악인 기분으로 1월1일을 맞게된 도미네이터 보고싶어 이날 이후로 센츄만 속으로 도미 생각보다 괜찮은사람인듯? 하고 호감도와 거리감 좁혀졌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럴의도는 전혀없었고 심지어 본인이 얻은 희망덕에 도미는 기분 쓰레기됐지만

딱 가상의 환상까지만을 보는 도미랑
환상 너머의 현실을 보는 센츄
...

 

3.

생일축하한다면서
짠 생일선물은 저에요 ㅎㅎ 이러는 센츄도미

- ...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 에이~ 왜 그래요, 어차피 오늘 생일이래봤자 뭔가 특별한거 할 건 아니잖아요? 언제나처럼 방에 틀어박혀서 연구할거죠? 그러니까 제가 일일 연구조수~ 어때요?
- 네 속셈 잘 알았다.
- 속셈이라니~ 너무하네요. 진짜 선의를 담은 선물인데.

- 그렇다기엔 너무 대놓고 말하고있다고는 생각 안 해?
- 뭐, 그것도 겸사겸사인거죠 겸사겸사.

자기 앞에서 자기 연구성과 뜯어먹을 생각하는 요망한 미소년 쳐다보면서 얼굴 찌푸리고 한숨쉬는 도미랑 도미가 내쫓아도 나갈생각 없는(어차피 힘으론 제가 이기는데 어떻게 내쫓을건데요???) 센츄

 

4.
아니 사실 좀 ... 적폐캐붕같긴한데
도미의 재능<에 왠지모를 열등감을갖고있는센츄.. .이런거있을법하다고생각함
그치만 얘네가 먼저 여지줌

아니이게...
아버지의말에 용기를얻고 어쩌고... 했다고해도
한번 이런생각한사람이 이런 마음 완전히 떨쳐버리기 힘들어서... 근데 청은 그걸 해낼수있을것같긴해서 적폐캐붕같다고 느껴지는듯

 

5.
편견으로 설마 그런짓까지 하는 녀석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있던 도미가 센츄가 전직하면서 헤니르의 힘에 손댔다는거 알고 그거 관련해서 질색해하는거 보고싶음 조금 뭐지? 하는 생각도 했으면 좋겠고...
- ...어이, 진심이냐 이거?
- 왜요? 못할 건 뭐가 있는데요?
딱 이정도느낌... 물론 도미가 ...
선악가리면서 연구할타입은 아니라 헤니르의 힘에 손을 댐 < 에 질색하는게 아니라
이녀석 그런 녀석으로는 안 보였는데 그렇게까지? <에 질색했을것같은

좀 징...그럽다고 생각했을것같음 약간 그... 갖고있던 편견이 안좋은쪽으로 깨졌을때 생기는 그 미묘한 기분을 센츄에게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좀 도미 사고에 약간의 흔들림을 줬을듯

 

 

이후 뭔가 적으면 가끔씩 몰아서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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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매패(각매) 그냥...짧은글

아침먹고 잡담하는 현au일상

모두가 전직별로 존재는 하는데 표기는 일단 레이븐이랑 애드인

비문투성이에 뭔말인지 모르겠는 글이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밖에서, 비가 내렸다.
한겨울에, 눈이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인데도 비가 내렸다. 비 오는 날 특유의 습하고 꿉꿉한 공기, 저 바닥 아래에서 올라오는 흙냄새. 창을 열지 않았는데도 코끝까지 전해져오는 그 기분에 애드는 일어나려 걷어냈던 이불을 다시 한번 머리끝까지 올려 덮었다. 이불 속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숨을 죽이고 있으면, 방문 너머에서 무거운 발소리가 들려 온다. 터벅, 터벅, 터벅…. 앞으로 두 걸음만 더.

 

“애드.”

애드가 생각하던 그대로 두 걸음을 더 걷고는 벌컥 열린 방문 너머에서 부드럽게 낮은 목소리가 울렸다. 예민한 성격 탓에, 알고 있음에도 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라 움찔하는 이불 덩어리를 눈치챈 것인지, 목소리의 주인은 몇 번 다시 발걸음을 옮겨 침대맡까지 와서는 조심스레 애드가 꾹 붙잡고 있던 이불을 걷어 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켠 것일까, 밝아진 방의 조명 아래에서 흩어지는 검은색 긴 머리카락. 자신을 쳐다보는 호박빛의 눈동자. 시선을 마주하고 몇 번 더 눈을 깜빡이는 애드를 보고 레이븐은 이내 어쩔 수 없단 듯이 약하게 웃고서는 이불을 잡고 있던 그 손을 놓아 머리카락이 다 흐트러지게 머리를 쓰다듬고는 입을 열었다. 아침은 먹고 다시 자라. 바보, 밥 먹고 다시 잔 거 알면 그 녀석이 또 지랄한단 말야. 성한 구석이 없는데 더 망쳐야 분이 풀리냐면서. 그 녀석? 우리 집 막내. 아아, 그 머리 긴.

“머리는 나도 길거든.”

자신의 머리를 흐트러트리고 방을 떠나는 레이븐의 뒤를 쫓아 침대에서 내려와 조잘거리며 식탁까지 따라와 의자를 빼 앉는다. 머리카락 한 움큼이 몸에 깔려 끼인 걸 알고 조그맣게 젠장, 하고 일어나 옆에 식탁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던 머리 끈을 붙잡아 대충 말아 묶고 애드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 행동을 보며, 레이븐은 애드가 말하던 자기네 집 막내와 애드 본인의 장발을 동시에 떠올렸는지 피식 웃고 말았다. 차분한 머리인 저쪽에 비해서,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이 동거인은 형편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뻗치고 말려있는 장발을 갖고 있었으니까. 형제가 그렇게까지 다를 수도 있는 건가? 싶으면서도 저 엉키기 쉬워 보이는 머리칼을 만지면 또 부드럽게 잘 풀려나오는 걸 떠올리며 저것도 관리하면 차분해지는 것인지, 그런 모습의 애드를 상상하고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뭐가 웃기다고 웃어.”

자기에겐 알려주지도 않는 재밌는 생각을 하며 키득키득 웃고 있는 레이븐을 보고 나서 또다시 뚱해진 표정으로 애드는 컵을 들었다. 애드는 늘 물부터, 레이븐은 늘 반찬부터. 이 식탁을 함께하며 알게 된 습관이었다. 물을 마시며 쳐다본 식탁 위에는 아침치고는 꽤 무거운 반찬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레이븐은 그 나이인데도, 여전히 남자 고등학생이 좋다고 먹을 법한 류의 요리만 할 줄 알았다. 그래도 애드와 함께 살게 되면서 서로 너무나도 다른 식성에 다른 요리도 조금씩 늘려 가기 시작하긴 했지만, 여전히 메인이 되는 반찬은 그런 종류였다.
아침부터 이런 거 먹으면 더부룩하지도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며 애드는 천천히 입에 음식을 넣고 씹기 시작했다.

 그 후로 이어져가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어젠 무슨 일이 있었다느니, 가족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다느니. 별것 아닌 일상들. 밖에서 들려 오는 빗소리가 대화가 비는 중간중간을 채웠지만, 그 잠깐의 공백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단 것은 꽤 기분 좋은 일이었다. 체할 것 같은 기분이 아닌 상태로 밥을 먹게 된 건 언제부터더라. 자신의 눈앞에서 뭔갈 중얼거리며 식사를 하고 있는 저 사람도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 주는 게 맞을까.
객관적으로 자신이 남들이 보기에 흔히들 말하는 “먹는 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타입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서, 멍하니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애드는 레이븐을 쳐다본다. 젓가락 잡는 법도 정석. 밥도 깔끔하게 먹고, 딱히 반찬을 가리지도 않는다. 참 기분 나쁠 정도로 이거저거 다 남이 보기에 좋은 사람이라니까.

“그렇게 젓가락 물고 있으면 이 상한다.”

멍하니 앞에 앉은 사람을 쳐다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손이 자신의 팔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내린다. 젓가락을 입에 물고 잘근거리던 걸 멈추려고 행동한 것이라는 걸 깨닫고, 조금 짜증이 났다.

“배불러.”
“얼마 먹지도 않았으면서.”
“애초에 양이 너무 많았어.”
“어제도 그만큼은 먹었다만.”

자신의 투정을 전부 받아 쳐내는 한마디 한마디에, 결국 포기하고 애드는 다시 손을 움직였다. 배가 부르다는 말은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어서 이내 젓가락을 내려놓긴 했지만. 이번이 두 번째라는 걸 알고 있는 레이븐은 굳이 밥을 더 먹으라며 강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레이븐이 밥 먹는 걸 구경하길 몇 분이 지났을까, 식사를 마친 레이븐이 자리에서 일어나 설거짓거리를 싱크대로 가져가면, 애드가 식탁에 나와 있는 밑반찬을 정리해 냉장고에 넣고는 거실의 소파에 폭 파묻히듯이 앉아 노트북을 켰다.

“오늘은 무슨 예정 있나?”
“아니, 그냥 연구자료나 한 번 더 훑어보고…. 비 와서 밖에 나갈 약속이 있었어도 없어.”

“그래.”

옆으로 기울어지듯 앉아 있는 애드의 옆에 앉으며, 멍하니 레이븐은 노트북 타자 소리와 빗소리만 얇게 들리는 거실에서 눈을 감았다. 오늘은 종일 집 안에서 있겠군. 살짝 삐걱대는 것 같은 왼손의 의수는 비 때문일까. 소파에 놓인 자신의 손에 맞닿은 애드의 발이 차가워서, 잠시 생각하다 그대로 손을 발등 위에 올렸다. 체온이 높은 편인 자신의 더운 손이, 차가운 발등 덕에 시원했다.

“따뜻하다.”
“그런가.”

살짝 꼼지락거리는 발가락을 자신의 손바닥 아래에서 느끼며, 레이븐은 다시 살짝 웃었다. 이런 아무 일도 없이 평화롭게 이어지는 나날들이, 평생. 말 그대로 평생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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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4라 나오고 재입덕해서 그린것들...
그냥 모았어요

대부분 애드... 중에서도 3라 많음
CP연성 있음 둠브미네(둠돔) 베커디에 노바매패 어트타트 디셈디에
유혈있음... 포타에 올린거 그냥 긁어옴

 

커미션넣을때... 참고구도로 그린건데 이거 언제 한번 완성할까 싶다가도 말까 싶다가도

늘 생각하는데
베커디에는 바다가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왜일까

https://youtu.be/2b1IexhKPz4

타임 트레이서(n년후에 사망예정)

트레틀썼었던기억

https://youtu.be/gVWvxddRz3U

화성침공 좋아
안그렸는데 지구에 온 외계인은 매패고 주인공은 노전애드라고 생각하며 그림

https://twitter.com/ys_sgsg/status/1589708417836650496?s=20&t=u-ZxEsLQYS6dZEbbR6yjoQ

영상만들었던거

https://youtu.be/CotfWWi73DE

그리고싶었던건 마지막 헤르셔부분... 영상너무짧아서 그냥 올림

에스커 그레이스 연애결혼했을것같다는 이야기때문에 그림

자꾸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니까 귀찮아서 큰 겉옷에 스판재질 내의만 입고있는...어쩌고저쩌고

이게뭐냐면... 자기가 보고싶은 사람 찾겠다고 계속해서 과거로 돌아갈정도면 자기가 보고싶은사람 죽었다고 그사람 환생할때까지 계속 계속 기다리는것도 할법하지않나? 싶어서 ...그린 이미 한번 죽었다 환생한 노바x그때부터 계속 안죽고 기다리고있던 매패 같은거네요  < 라고 트윗 타래로 적어둔것
사실 별로 맘에 안드는데 이미 내 손을 떠나서 모르쇠하는중 저러고나서 어떤 관계가 됐을지도 모르겠음 근데 일단 노바매패라고 그리긴 한

교복 대여해서 입고 놀이공원데이트

둘 다 트레틀사용
휘몰아치는 정신병 그림 오랜만에 그려서 재밌었어요
디에로 베커디에 말고 다른cp연성 처음해봄(real)

방금 낙서해서 따끈따끈해요

 

 

왜 포타보다 티스토리가 더 편한지 모르겠음...

나는 구닥다리인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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