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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였지...그.. 옛날 남작가 감성의 글을 써보고싶어서 썼던거같음

 

 

 

=

끝이라는 것의 정의가 무엇이라 생각하시오?
나는 잘 모르겠소, 누군가는 목숨이 끝날 때를 끝이라 생각 할 것이며, 누군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때 끝이라 생각 할 수도 있소, 이 끝이란 말을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이도 있을 것이오.

나에게 끝이란 어떤 것일까 계속해서 생각해보았소, 조용히 들어오는 햇빛에 날리는 먼지가 보이는 방 구석에서 낡아 구멍이 나고 왠지 쿰쿰한 내가 나는 얇은 이불 속에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생각만 했소.
하루 6시간, 주린 배를 부여잡고도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어 눈만 꿈뻑이며 속으로 생각하오, 물이라도 마시지 않음 안 될텐데 하고. 이혼하고 이젠 멀리 살아 가끔씩 메신저로 연락만 하는 딸이 하던 적어도 삼시세끼는 꼭 챙겨 먹으라는 말이 떠올랐지만, 이 고치가 주는 아늑함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 다시 눈을 감았소. 하루 14시간, 햇빛에 예쁘게 빛나 보이던 먼지들은 이제 달빛을 머금고 있소. 나는 다시 그 먼지를 멍하니 바라보오. 저 먼지들에게 끝이란 뭘까...

하루 21시간, 깜빡 잠이 들었는지 눈을 떠 보니 몸이 약간 이불 밖으로 비져나와 식어 있어 다시 꾸물거리며 이불을 고쳐 덮었소. 그렇게 멍하니 누워 이불 속이 따끈해지길 기다리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오. 나는 이미 끝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멍하니 조그마한 방 한 구석 -지금 살고있는 집은 집이라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라오- 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고 있는 나는 이미 끝나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말이오. 그렇게 다시 눈을 감았소. 나를 감싸고 있는 것도 이불의 고치이고, 애벌레를 감싸고 있는 것도 고치이나, 이 이불 속에선 나비는 태어나지 않을 것 같아 그대로 눈을 감았소. 순간의 우울감이 나를 덮어오는 것 같아 그것을 잊어버리고자 잠을 청했소.

삼일8시간, 나는 처음 시작했던 그 자리에 여전히 있다오, 그저 누워 얇은 이불을 덮고 멍하니 허공을 떠다니는 먼지를 지켜보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는 했으나,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물도 조금 마시고 화장실에도 서너 번 다녀 왔소. 그 잠시를 왔다갔다 하는 동안 발바닥에 쩍쩍 달라붙는 장판이 마치 고치에서 벗어나려 하지 말라는 것 같아 도중에 돌아오기도 몇 번 하였소. 환기를 하지 않아서인지 방 안에 뭔가 묘한 냄새가 나기에 고치를 벗어날지 말지 고민중이라는 말을 전해 보오.

삼일 14시간. 결국에 슬쩍 고치에서 빠져 나와 냄새의 근원지를 찾으면, 그래. 일주일 전에 딸이 집에서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하니 반찬도 없지 않냐 물으며 주고 간 나물이니, 볶은 김치니 잡반찬들이니 하는 것이 각각 쉬어가고 있는 냄새가 섞여 나는 것이었소. 그걸 보니 눈물이 나더군. 이런 못난 아비를 뒀는데도 바르게 착하게 자라 준 딸이 생각이 나 눈 앞이 흐려지기 시작했지 뭐요. 여태 한두번밖에 울리지 않았지만, 열심히 무시하려 하는 척 했던 핸드폰을 잡아 열었소. 겨우 한두번 할인받자고 의미도 없이 회원으로 등록해 둔 곳에서 온 광고 문자는 고치 속에서 보내던 도중 지나간 내 생일을 축하하더이다. 아직 세상엔 내가 살아있는걸 아는 사람이 몇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소. 그리고 나는 다짐한 것이오. 이미 앞으로 가는 길은 끝난 선 위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사는 것도 한 번 쯤은 해 보고싶다고. 그 길로 나는 창문을 열고 이불을 걷어 장롱에 넣었소. 그렇게 짧은 정리를 하고 나니 왠지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분이 들더군.
그래. 끝이란건 사실 사소한 개념일지도 모르겠소.

이만 줄이도록 하겠네, 내가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아니라고 생각하오. 하지만 나는 지금이라도 끝을 살아보려 하네. 멍청한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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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그대로 이거저거.. 논씨피썰&해석만 모았지만 쓴사람이 장억이랑 부챠아바 해서 은연중에 그런 느낌이 들지도...

5부이야기가 많음

트위터에서 주절댄걸 백업해요

1~6부 스포있음

 

 

1.

현if로 .... 죠나에리 결혼식에서도 죠나단 장례식에서도 죠나단 다음으로 에리나 곁에있는 디오가 보고싶음
뻔뻔하게 자기가 죽여놓고 죠죠..우리보다 먼저 가버렸네 하고 에리나한테 말거는 디오가 보고싶음
에리나 다 알고있으면서도 ...그러게. 이런대답해줄거같아서 좋음 현if라고하기엔
흰 드레스의 에리나랑 검은 드레스의 에리나가 보고싶은데 그건뭐 어떻게든 되는거아닐까 ..... 후자가 가능하려면 본편기반으론 안된단점이 슬프다

 

2.

1부애니에서 좋아했던거.. 디오 흡혈귀되고나서 흰자 누리끼리해진게 좋았음
평생을 살수있게됐다고 하지만 신체는 그게 아니란거 보여주는거같아서
사람은 죽어서 썩을때 눈이 제일 먼저 썩잖아.. 흡혈귀가 된 순간 죽고서 그냥 진짜 기나긴시간을 정말정말 천천히 하루하루 썩어가며 사는거지 디오는
이런생각하면 좋음

 

3.

디오랑 푸치의 만남이..
디오가 시간을 뛰어넘어 푸치를 만나길 선택한 수준이라는게 너무좋다.
절대로 디오랑 푸치는..정상적으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잖아 디오가 성인됐을때 아직 푸치는 태어나지도 않았음.. 그게너무좋은듯 디오가 선택해서 만난거란게..그사람이 결국 디오의 첫 친구였단게.. 디오+푸치의 관계가 진짜 너무좋아서 걍 자꾸만 디오에게 운명의 상대로 푸치를 붙여놓고싶어함..
죠나단과 디오가 운명의 만남을 한것도 물론 맞지만 이쪽은 약간 억지력이 들어간 느낌이면
디오와 푸치의 만남은 디오가 먼저 손을 뻗은 운명이란말야..그래서 더 좋은거같음

 

4.

진짜그냥너무좋다 그모든일이있었음에도 제대로된 행복을 찾지못했던거지
처음엔 자기 아빠가 말했던것처럼 부를 축적하기 위해 죠스타가에 들어왔던 디오는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 이 짓을 하는거였는데 부를 갖게되어도 행복하지 못했고 그다음은 이거 그 다음은 이거 식으로 이런저런 일을 해봤어도 
자신이 생각하던 행복이란 단어는 자기에게 찾아오지 않았던거지 ... 넌 진짜 죽기전까지 네가 생각하는 행복이란건 느끼지도 못하고 죽었겠구나
디오가 자기 손으로 죽인 스타크루 멤버들은 그들 나름의 행복을 가진 후죽었는데 걔넬 결말로 몰아넣은 디오는 행복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놈이었던거임 걍 이녀석이 죽기전까지 행복을 찾아 헤매던 녀석이었다는 사실이 넘 좋다 ... 디오가 절대 안믿을거같은 천국같은곳에 가겠다고 말이나 하고있고.. 부분이 진짜 좋음 디오가 천국에 가겠다고 하면 그를 아는 사람들은 디오가?이런반응이나 할텐데 그걸 진지하게 들어주고 그걸 실현시키려고 디오가 죽은지 한참 된 지금에도 이런 짓을 벌이고있는 푸치도 좋은거같음 얘네둘이 친구가 맞구나 이런생각 들고 걍 발동동구르는중 나 지금 겨우 6권중반 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걍 6부보다가 나 디오 좋아하네 < 이것만 다시한번 깨닫는중 그리고 제일좋은건
결국 끝까지 자기가 원하던 행복은 못느껴보고 죽은점인듯 얘가 원하던 행복이 뭐였나 나는 그야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본인은 못느끼고 죽은듯

 

4-1.

이기압둘카쿄인은... 끝까지 행복과 희망을 안고 죽었단말야.. 근데 걔넬 죽인 디오는 정작 자기가 생각하던 행복은 한번도 맛보지 못한 사람이라는게 좋아
본질적으로 디오가 이 셋을 죽인건 맞지만
진건 디오인거지 쟤넨 행복했지만 디오는 끝까지 자기가 만족할수 있는 행복을 만나지 못했으니까

 

5.

디오 아들놈들보면 흥미는 가질거같은데 절대 우리아들 우쭈쭈하진않을놈이지...
그리고 부하로 써먹을 만 하겠군 하고 생각하는 아들은 아마 베르사스일듯
근데베르사스 자의식과잉이라 결국 디오한테죽음 그치만 그럴상이에요
첨엔 지도 신기해서 아버지아버지 부르고 나름 디오말에도 따르고 그러는데 디오명령 하나둘 해나가다보면 점점 여태한번 만난적도 없는게 갑자기 와서 아버지니뭐니...!!! 갑자기 이러고 급발진할거야 분명

 

6.

죠타로랑 카쿄인은 은근히 비슷하고 잘맞는놈들은 맞는거같은데 가장 큰 차이라고하면
죠타로는 어릴적부터 스탠드있었어도 일반인친구 잘만사귀었을것이며
카쿄인은 다커서 스탠드생겼어도 점점 일반인친구에게 거리두기했을것같단것이다

 

7.

케이쵸 생존if

케이쵸 졸업할때 형이랑은 이제 학교에서 못보는거냐고 엉엉우는 오쿠야스랑 집에서 보면 되잖아 집에서..하고 허탈한 웃음 짓는 죠스케... 그래도~ 이제 형님이 졸업하면 숙제 안도와준다고 했단말야 이러는 오쿠야스한테 너 아직도 형님한테 숙제 물어보는거냐고 겍 하는 죠스케 그럼 안되는거냐고 하는 오쿠야스랑 아니 뭐....... 하고 대충 이 형제가 서로 나름대로 브라콤인거 알아서 넘기는 죠스케...
체육관에서 축가부르다가 오쿠야스 또 울고 케이쵸 졸업장받고 어이없단듯이 울면서도 오쿠야스 머리 쓰다듬어줌.. 케이쵸랑 오쿠야스 그냥 가려는거 토모코가 잡아서 그래도 마지막 졸업식인데 사진은 찍어야지!! 하고 울어서 눈 벌게진 오쿠야스 옆에 덤덤히 서있다가 찍는다? 하나둘셋..할때 오쿠야스 어깨에 손올려서 토닥여주는 케이쵸랑 그거에 또 울어버리는 오쿠야스 달래고 겨우 폴라로이드 사진 보는데 그거보고 오쿠가 아버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작게 중얼거리는거 케이쵸가 듣고
...그러냐. 그럼 내년 네 졸업식에는 아버지랑 같이 오지. 이렇게 대답해줘서 오쿠야스 헤헤 웃다가도 집에 돌아가는길에 그래도 형님 졸업식인데 아버지가 없는게 아쉽다고 아쉽다 아쉽다 염불욈...
그거 보고있던 죠스케가 (집에가는길 같을거아냐) 머리 긁적이다가 그럼..저기.. 집앞에서라도 찍는건 어떰까? 해서 오쿠야스가 그것도 좋다고 죠스케보고 너 사실 천재냐!? 이런말할듯....
결국 아버지 집에서 불러와서 케이쵸 졸업장들고 졸업식 꽃 가슴에 매단채로 운 티 다 나는 오쿠야스랑 어리둥절하면서도 카메라는 바라봐주는 아버지 셋이 집앞에서 가족사진찍음.. 죠스케가 사진찍고나서 오쿠야스한테 전해주는데 오쿠야스 그거 받고 진짜 고맙다고 실실웃을듯..
내년에 새 가족사진이 또 생기겠네 하는 생각 하면서 내년을 기다리게된 오쿠야스
..그리고 내년 졸업식에 꽃다발들고 찾아와주는 형님도 보고싶다 말했던대로 아버지와 함께.. .....그래서 한번도 입학식 졸업식 사진 없던 오쿠야스의 마지막 졸업식 가족사진이 생겼으면 좋겠어 ....
걍..그러고나서 오쿠야스 죠스케한테 또 고맙다고 할듯..그거 들은 죠스케는 뭘 나한테 고마워하냐 내가 한게 뭐있다고 이러면서 쑥스러워하겠지

 

8.

오쿠야스 냉동실에 형이 마지막으로 해둔 반찬 먹지도못하고 밀폐용기에 꽉 닫혀서 계속 남아있는생각

진짜 나중에 토모코상이랑 죠스케가 와서 같이 냉장고 청소하다가 이거 너무 오래된거 아냐? 버려야겠네 하는 토모코상 말에 조금 고민하다가 그래야겠네요~! 하고 버릴수있게됨

 

9.

근데 죠스케 진짜 그시절 만화주인공답지 않게
이성한테도 별관심없어보이고(죠타로는 싫다고 표현하는데 싫다좋다도 어느정도 자기마음속에 생각이 있어야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대충 말듣는것도 적당한 말로 흘려버리고 옆에서 친구가 연애하는데 "친구가"연애를 한단게 중요한거지 연애자체엔 진짜 관심도 하나 없어보여서... 얘 자각못한 호모섹슈얼이거나(호모섹슈얼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동성을 연애상대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서+무의식적 호모포빅으로 여태 한번도 느껴본적 없을 가능성때문에) 데미섹슈얼 아닐까 하는생각.. 본인입으로도 자기는 순정파라고 하기도하고요

 

10.

오쿠야스 케이쵸 일 있고 다음날 바로 죠스케 찾아간거..
굉장한건 맞는데 동시에 바로 완전히 홀로서기는 못한거구나 싶은 마음도 들음 형에서 죠스케로 의지대상이 넘어갔다는 기분 그래도 죠스케는 동갑이기도 하고 둘이 너무 잘맞는 친구여서... 케이쵸처럼 완전히 따르기만하는 사이는 아니긴한데 게다가 본인도 자기자신이 생각해야한다!!! 라는 자각을 갖게되기도 했고 죠스케가 집에서까지 같이있는건 아니라 어느정도 자립을 한건 맞는데.. 곤란한상황에서 죠스케와 함께있다면 죠스케에게 먼저 어떻게해야하지?? 하고 선택권을 줘버리는부분이 조금 그래.. 하긴 여태 형에게 모든걸 맡기고 살다시피 했는데 바로 바뀌는게 더 힘들기야 하겠지.. 좋은 방향으로 성장중이라고 생각함

 

11.

맞아요 이거...그래서 마지막의 케이쵸와의
어떻게하고싶냐 > 모리오쵸로 가고싶어 이 대화 너무좋아함 오쿠야스 자의로 선택하는게..너무좋아서
형님 보자마자 형님 있다고 바로 안심해버렸으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선택을 한게 넘좋아서 (그 선택이 형님과 떨어지는 선택지였던것도) 그리고 평생 울타리안에서 커온거나 마찬가지인녀석인데도  결국은 자기가 책임지고 남을 돌보려고 노력하는것도 너무좋음 그래서 오쿠야스가 아빠 챙기는거랑 고양이풀 키우는게 너무좋은...

오쿠야스가 바보인건 맞지만 마냥 띨띨이바보인것도 아니고 남한테 휘둘리며 커왔는데도... 강한 사람으로 자란게 좋은거야

 

12.

생각해보면 케이쵸의 배드컴퍼니
장난감 군대라는점 엄청 묘한듯 얘나 오쿠야스나 어린시절 뺏긴건 똑같은거임 게다가 케이쵸는 오쿠야스가 미덥지않아서 오쿠야스 챙기려고 일부러 더 형노릇에 어른인척 했을테니까 걍..그거지 오쿠야스도 오쿠야스나름대로 불쌍하고힘들었겠지만
케이쵸도 꽤나 어거지로 버티고있엇겠지....그래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이어간거고 이런느낌...

 

13.

오쿠야스의 더핸드가 뭔가를 지워버리는 능력인것도..
오쿠야스는 그냥 자기가 처한 상황이 뿅하고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음
오쿠야스는..바보니까.. 실질적인 해결책같은걸 생각하긴 어렵고 그냥 이 모든 상황이 뿅하고 정리되어버렸으면.. 하는 생각 했을거같음 그래서 더핸드로 없앤게 어디로 가는건지 불명확한걸수도
오쿠야스도 지금 자신의 상황이 그냥 정리되어버린 후의 일은 그렇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을테니까..(그걸 생각할 여유도 없었을거고)그냥 눈앞의 고통이 사라지기만 바랬겠지.. 그래서 그런 단순무식한 능력이 아닐까 싶음..

 

14.

오쿠야스랑 유카코 같은반이라
오쿠가 가끔 유카코요~~ 하고 말도걸었을거같음
유카코 오쿠야스가 아는척하면 춋토 나레나레시쿠시나이데쵸다이?? 이러면서도 말투는 좀 까칠해도 잘만대화해줌

 

15.

근데 케이쵸가 오쿠 억압한건 맞는데
동시에 과보호도 같이했을거같긴해(남은 못치게하는데 지는 오쿠 가끔 때리기도함)
얘 오쿠가 형님..이거모르겠어.. 이러면 숙제 대신해줬을거같음

 

16.

https://youtu.be/vtO8pDVvFEQ 이 노래 부르는 어린 로한 보고싶어

로한 태어나기 대략 4~3년전쯤 노래인가 그래서...
시기도 맞을거같고 보고싶음...
레이미랑 둘이 놀때 장기자랑하듯이 부르는게 보고싶은데 그것마저 잊고살다가
4부 일 끝나고나서 레이미 무덤 앞에서 이 노래 흥얼대는 다큰로한도 보고싶음 흥얼대다 하찮다면서 흥 하고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집에감 원래 레이미가 부르던거 그냥 마냥 따라부르는거였으면 좋겠음... 레이미가 로한보다 누나니까 .... 로한은 뭔가사인지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도 따라불러서 레이미가 이거 무슨뜻인진 알아? 이러고 놀리는것도 보고싶네...
*CP썰아님

 

17.

1부는 죠나단과 디오의 관계에 치중되어있었고
2부는 지구멸망을 막아라st였는데다가
3부는 미지의 장소에있는 적을 찾아서... 고
5부는 코노 죠르노죠바나에게는 유메가아루인데
4부는 우리동네 대환장쑈인게 좋은듯... 자기가 살아갈곳을 자기들의힘으로 지키는 마을사람들..

 

18.

죠르노 어찌저찌 스탠드공격으로 나이도 기억도 어려져서
애들이랑 말안통하는상상하기
애들 다 이탈리아어로 수근대는데
이탈리아어 모르는 시오바나 하루노(3~5살)군
머리에 ?????띄우면서 난다로....아노히토타치... 코코와...도코... 이러는중

 

19.

헐 이거맞아요...죠르노 도와줬던 갱아저씨는 죠르노가 갱되는거 원하지않았을거임
이거진짜진짜진짜라

죠르노 본인도 갱보스되고나서 그 직후야 바쁘고 뭐하고했지만
공허함 장난아니게 빠르게 찾아올거같음
나는 뭘하고싶은거지?? 이런거
겨우 초딩때 가졌던 꿈을 중딩때 이뤄버렸잖아..
성인되어서도 갱스터동경하고 나쁜놈 다때려부숴야지 그러려면 갱되기밖에없다 하고 한거면 걍 그래 ......하고 갱보스됐어도 역시 주인공이구만... 싶었을텐데
15살짜리가 자기 인생에서 제일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자기 구해준사람 하나만 보고 멋대로 동경하다가 너무 강한 실행력으로 진짜 갱보스 되어버린다?? 이거진짜...이거 어쩔건데 얘???

 

20.

주변에 자기가 잘 알던사람이나 역경을 헤쳐온 동료가 많으면 그래도 좀... 유대감있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둘러쌓여 그래.. 이사람들이있으니까 하고 넘기기라도하지 죠르노 주변인물봐
미스타 푸고 트리시 폴 빼고 다 죽었어 다
트리시는 그 일 있은후로 일반인의 삶 살테고 폴쨩은 솔직히말하면 그냥 곁에서 도와줬던 조력원이지
진짜 동료라고 할사람은 미스타랑 푸고뿐인데 푸고는 중간에 이탈했어서 푸고는 속으로 죠르노한테 죄지은마음일거란말임(아무리 어쩔수없었대도)
걍대환장쑈

 

21.

...미스타 너무 쾌락주의형 인간인편이라...
죠르노랑 파트너기질로서는 맞아도 죠르노를 바르게 이끌어주긴 힘든사람이고.. 곁에서 죠르노가 팟쇼네 재건하는거 도와줄수있고 죠르노가 착잡해할때 옆에서 화내줄수있는사람은 푸고임 죨노보다 갱 훨씬 오래하기도했고 머리도좋고

 

22.

(잭오챌린지 이야기하다가)

부차라티한테 시키고 부차라티가 자기 허리 지퍼로 분리해서 대충 줄위에 걸어놓고 비슷한거아닌가? 이런말하는생각하기 옆에서 보고있던 푸고가
이건... 챌린지보단 빨랫줄에 걸린 토막시체같아요 이래서 부차라티 ....그런가,,,하고 진심으로 의문가짐

 

23.

근데 진짜 배신자 푸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하는 캐해중에 하나라....
나는 호팀에 유대감도 있었고 그네들 나름의 우정도 있었다고 생각해서 (너무 행복회로 뇌인것같나요 어절수없어요 저는 해피엔딩좋아파임) 게다가 푸고는 진짜 맨첫번째 팀 구성원인데... 절대 그렇게 호팀 떠나보내고 청승떨고만 있지 않았을거임...
청승떤다고 절대 도움될거 하나 없단거 이성적으로 판단할줄 아는애인데 암것도안할리가 없잖아 애초에 같이 배를 타지 않은것도 푸고가 너무 이성적이었기때문인건데... 어떻게든 조직에 걸리지 않는 방법으로 부차라티를 도울 방법 찾아 여기저기 뛰고 힘냈을거라고

애초에 부차라티가 자기입으로 우린 지금부터 조직을 배신하는거다 이런말 하지 않았었나??
충고 다하고 같이 가지 않는대도 충분히 이해한다 잘생각해보고 선택해야한다 계속해서 말해주고 그거 다 받아들이고 선택한건데 왜 푸고가 배신자임...

그렇게 애들만 떠나보내고 후회와 미안함과 죄책감을 푸고가 느꼈을지라도 절대 틀린선택은 아니었고(둘중 어디에도 틀린선택은 없었다고 생각함) 배신자타이틀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함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걸
다른 애들에게 미안한건 사실이지만
제 선택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는 말을 하는게 더 잘어울리는애인데...

 

24.

푸고 애들 다죽었다는 말 들으면 무슨기분일지
내가 거기 있었더라면 좀 달랐을까 싶어하면서도
자기가 가봤자 크게 변하는건 없었을거란것도 자각하고있었을듯
......

 

25.

후고는... 이성적으로 논리사고할수있는 애인건 맞는데 정서적인 성장이 호팀내에서 제일 더딘 애라고 생각함... 첫살인도 굉장히 충동적이었고... 심지어 머리가 좋아버려서.. 자기가 어른스러워야한다 남을 챙겨야한다 나는 1인분을 잘 해내야한다 이런 압박도 느끼느라 정작 본인의 진짜 성장은 느렸을거같단생각 . .
그래서 보트씬에서도 나란차가 헤엄쳐서까지 따라가는걸 머뭇대면서도 보고있을수밖에없고 마음과 머리가 내린 결론이 싸우느라(결국 머리가 이긴거같긴함) 안간다고 말해놓고도 묘하게 불안해보이는 모습이 있고
자기보다 연상인 나란차를 자꾸 챙기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부차라티는 후고가 생각하기에 이미 어른이고 자길 도와준사람이기도하니까 그렇게까지 극성으로 챙길생각 못했을텐데 자기보다 못하는게 많은 나란차를 보고 얘를 내가 챙겨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을듯(+나란차에게 미숙한 본인을 겹쳐보는것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암튼 후고가 보여주는 남을 챙기는 성격이나 어른스러워보이려고 하는 부분들이 오히려 얘는 정서적으로 아직 성장못한 어린애입니다를 보여주는거같다는말.. 그렇다고 얘가 이러지 말아야한다는건가 하면 그건 아니고
후고아니면 호팀 누가챙기겠냐 얘없음안됨 부차 다음으로 팀에들어온게 후고인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행운인건지 부차가 알아서 잘 골라다 팀에 앉혀둔건지)
후고가 유난히 끓는점 낮은것도 이거때문이라고 생각함 아직 정신이나 마음이 덜커서...
아마 제대로 시간지나며 성장하고나서는 끓는점 좀 높아지겠지
절대 화를안내진 않음 그건 걍 얘 성격이 맞다 후고는 굉장히 이성적인 애인데
다혈질인건 얘의 고칠수없는 성격이라 화 많은데 끓는점까지 낮은 이성캐라는 특이한 캐설정이 됐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ㅋ 그게 매력인거같고...

 

26.

(보스 인격이야기하다가)

도피오가 원인격이고 댜볼이 후생성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꽤 일찍 발병해서 댜볼로 살아온 기간이 길어서 주인격의 위치가 애매모호해졌다고 생각하고있음

댜볼이 원인격이라기엔 밝혀진 과거가 도피오 성격에 좀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피오의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부분이 좀 극대화되어 나타난게 댜볼이라고 생각함... 시체 마루밑에 매장+양아버지 살해한것까지는 도피오라고 생각하는데... 양아버지 살해라는 사건 이후로 댜볼이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만 하고있어요 아직 캐해에 자신이 없음 5부 원작으로 안봐서.. 애니만 본 상태라...

발병후에 주변에서 도피오의 이상한점을 눈치채줬다면 도피오로서 살아가는 기간이 더 길었을 것 같은데.. 다 큰상태에서 완전범죄(라고 치자)까지 저지르고 난 후에야 완전히 인격분리가 일어났다고 생각해서.. 그 후로는 댜볼의 인격으로 사는 나날이 더 많았을 것 같음 본질은 도피오인데 도피오 위에 디아볼로를 씌우고 가끔 그 한겹으론 불안할때 디아볼로 위에 보스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귀여운 나의 도피오를 다시한번 씌우는 식으로 생활하지 않았을까하는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과거 보여줄때 나온 행동들이 댜볼이 했다기엔 도피오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중이에요 뭐라고하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계열이 모친을 죽여 마루밑에 매장함(이때부터 인격분리가 확연히 일어나기 시작함. 혼란함의 최고치) => 양부를 죽인 후 완전히 디아볼로와 도피오로 나누어짐(완전히 나눠지면서 오히려 지금처럼 안정적이어짐) 이렇다는이야기 
자꾸 주절주절덧붙이네

 

27.

도피오가 댜볼보다 젊어보이는건 댜볼로 산 시간>도피오로 산 시간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28.

도피오 자체가 그렇게 마냥 선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어서...
도피오 인격일때도 약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가 비네거 도피오라는 사람 자체도 그렇게까지 선인은 아니구나 생각했었음 혼돈 중립~중립 악 이정도의 인물이라고 생각한... 도피오를 마냥 선한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던건 아마 댜볼이랑 도피오가 완전히 나눠진게 언제인지를 생각할때 그 시점을 양부 살해 직후쯤으로 잡고있어서 그런거같기도 하다 거기에 내가 동물 애호하는것과 인간이 갖고있는 폭력성이나 악함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부분이 있는것도 클것같긴 해
길거리에서 만난 점술사를 그꼴로 만들어놓고 그걸 본인도 봤을텐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함+바로 앞에서 어린애가 두려움에 떠는데 아이 어깨는 잡아서 옆으로 옮기고 바로 하늘소에게만 말 거는 거 보고 그렇게 느낀부분도 있었으니까... 정말로 약한 생물을 아끼는거라면 겁에 질린 아이도 걱정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애가 옆에서 울면서 주저앉건 말건 자기 할 일 하러 떠나는 부분도 있어서 더더욱... 아 얘는 자기가 관심있고 애정을 갖는 상대가 아니면 별로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던거같음 적다보니 그리고 도피오가 감싸며 나오는 생물들이 파충류 아니면 곤충이다보니까.. 미디어매체에서 이런류의 생물들을 좋아하는 사람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다루는지까지 함께 생각하다보니 이런 느낌이 나온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듯 미디어매체에선 보통 곤충이나 파충류를 좋아하는건 마녀나 괴짜로 표현될때가 많으니까...(전반적으로 그럴때가 많다는 뜻)

도피오가 보스를 찾는건 뭔가 자신에게 불안한 상황이거나 / 회피하고싶은 상황일때 본인이 먼저 전화벨소리를 내는거니까 뭔가 일을 저지르고 그걸 회피하기위해 댜볼에게 말한다는것도 맞는거같음... 확실히 둘이 완벽히 나눠지고 난 후로는 저쪽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라는 방식으로 바뀌었을거같기도....
모친을 죽인것도 디아볼로와 제대로 나눠지기 전에... 약간 혼란을 느낄때 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29.

도피오가 마냥 디아볼로에게 휘둘리며 댜볼에게 이용당하는 인격이라기보단.. 도피오도 댜볼 인격을 이용중인게 아닐까 하는.. 제대로 디아볼로 도피오 딱딱 이름붙여 나누기 전엔 댜볼이 일종의  도피오의 스트레스 해방수단같은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거같음

스트레스 해소의 부가설명
 둘이 제대로 인격이 완벽히 이름붙여 나눠지기 전에 꽉 찬 유리병에 물 안넘치게 무의식으로 댜볼 인격을 끌어와 물을 버려버린다는 느낌으로 말한거였답니다
디아볼로를 스트레스 해방수단으로 쓴다x
디아볼로의 인격으로 도피오가 갖고있던 스트레스를 풀어낸다o

 

30.

디아볼로도 도피오도 근본적으로 자기가 애정을 갖고있는 상대가 아니면(물론 현재 맺고있는 인간관계중엔 이런사람이 없었을것같고 디아볼로에겐 도피오, 도피오에겐 디아볼로.. 즉 자기자신뿐이었을거같긴 함 인간중에선... 그외 곤충이나 파충류등) 별로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생각... 관심을 갖지 않을뿐이지 남에게 자기가 어떻게 비추어져 보일지는 엄청 신경썼을거라고 생각함 자기 자신에게가 아니면 절대 자기의 맨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려고하는 캐릭터니까..

 

31.

근데 도피오 은근 보스 의지 많이했을거같긴함
자주 밖으로 나오는편이 아닌데 밖으로 나와도 대화는 보스랑 제일 많이해 인간관계는 사르디냐 이후로 다 끊겼지 대화상대가 보스니까 제일 윗사람이라 이사람 말은 무조건 따라야지! 생각중이지... 마지막에 또 ..전화 주세요... 이런 말 한거 너무좋음 도피오는 보스 꽤나 좋아했을거라고...... 보스도 맨날 나의 귀여운 도피오 이러는거보면 진짜 이 둘에겐 서로밖에 없었구나(자기자신뿐이었구나) 싶고 이부분이 좋음 근데 이 마지막 대사 애니에서 뭐 어쩌고했다는 이야기 들은적있어서.... 원작봐야지 좀더 자세히 알겠지
어쩌구

 

32.

아바+란짜 조합 좋아함...팀내에서 제일 미성숙한애랑 최연장자 조합이라 그런걸까...
전에 봣던 란짜 심부름갔다 안돌아오니까 계단내려와있던 아바쿄가 웃기고 좋았어서 더 그런걸지도

 

33.

푸치가 리키엘에게 하는 
그럴 때마다 누가 얘기 안 해주던가?
'단순한 공황장애다. 진정해라.. 리키엘' 이라고.
이 대사 진짜 너무 좋음.....
푸치가 생각하는 평균의 주변환경이 보이는 대사기도 하고 얘는 주변에 그런 말 해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라는걸 대신 알려주는 대사기도 해서 근본적으로는 푸치의 성격이나 생각이 보여서 좋아하는 대사긴 한데....
암튼 이 대사가 너무 좋다

 

34.

푸치가 말하는 천국 너무 자기기준의 천국 아냐? 싶으면서도 푸치의 과거에 일어났던 몰라서 각오하지 못했기때문에 일어난 고통이나... 자기와 만난건 인력때문이라고 말한 디오때문에 (게다가 그게 진짜 운명이 맞았기때문에) 생긴 가치관을 생각하면 푸치가 생각하기엔 이게 최선의 미래 최선의 선택이었던걸까 싶음.. 근데 푸치가 생각해서 이게 최선인거지 이것보다 훨 나은?? 천국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말이죠
거의 자기합리화 끝판왕수준이잖아... 과거의 일에서부터 하나하나 쌓여온 자기합리화가 대폭발한거같은 모양새

 

35.

푸치가 말하던
소수는 그 어떤 수로도 깰 수 없다,
기나긴 세월이었다... 22년. 
이 대사가 좋다
바로 다음해인 23년이 소수인 해인데 지금은 22년이잖아 어떻게든 깨진다는 의미가 담긴 말 같아서 너무좋음

 

36.

(오미쿠지하는 연성보고)

리키엘 흉뽑아놓고 브이하는거귀여운....
근데 쟤네 셋 진짜 오미쿠지하면 소흉중흉대흉뽑을거같아서 웃기고슬픔
웅가로가 대흉 베르사스가 중흉 리키엘이 소흉 리키엘 평소엔 대흉뽑았어서
소흉은 처음이라고 신부님과 만난덕일지도 모른다 이런말함
베르사스 평소엔 소흉~중길 사이를 뽑다 처음으로 중흉 뽑아봄
웅가로
매번 대흉뽑을듯 이젠 걍...이런거 믿지도않고 나름대로 익숙해지기도햇고 내인생이그렇지뭐 이러고잇음

 

37.

웅가로 스탠드.. 전세계적으로 먹히는거보면
이녀석 정말 지빼고 세상모든걸 자기의 적으로 인식하고있었구나 진짜 썩어빠진마음 썩어빠진인생이구나 싶음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능력도 좋다..
얼마나 현실에서 도망치고싶었던거냐 싶으면서도 얘가 마약중독이란거 생각하면 마약하고 보던 환각의 영향도 받았으려나 싶기도하고.. 제일 세상에 찌들어 썩은거같아보이는 웅가로의 스탠드 능력이 가상의 캐릭터를 현실에 불러내는 메르헨한거란점이 좋잖아 게다가 그 캐릭터의 이야기를 알고있어서.. 그캐릭터에게 빠져들면 영영 재기불능이 된단점마저 아니 진짜 얼마나 현실에서 도망치고싶었던거냐?? 웅가로의 문제점은 도망쳐서 더 나은 삶을 살아보겠어가 아니라 대충 형편좋은 세계로 도망가서 대충 즐겁게살고싶어였던거겠지만...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생각한 리키엘이랑은 정반대잖아 그냥 스탠드가 생기고 자기 능력으로 자기가 전보다 꽤 편하게 살수있을것같으니까+신부가 자기 도와주니까 어쨌든 팔자폈다는생각에 이 시궁창현실에서 그냥 그대로 멈춰버리는... 성장할 생각이 단 1미리도없음

 

38.

역시 베르사스랑 죠르노랑 만나면
둘이머리채잡고싸우겠지
이런생각들어서 네명을 만나게 하고싶음

 

39.

안나죠린은 안나>죠린의 일방통행인데
아이린과 아나키스는 쌍방연애인점이 최고되는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안나죠린은 절대 진지하게 둘이 결혼 못하겠지..왜냐면 안나수이는 살인자니까... 죠린도 그걸 인식하고 있을거고 아무리 생사를 함께한 동료래도 그사실은 변하지않음 죠린이 안나수이랑 한번정도 사귀어볼순 있을지 몰라도(근데 죠린 초반에 나왔던 그 남자친구...(이름기억안남)한테 좀 세게 데였어서 앞으로는 가볍게 사람 안만날거같아서 안나수이랑 한번도 안사귀어줄거같음) 결혼까진 절대 무리지만..
아나키스랑 아이린은... 둘이 아버지한테 결혼허락까지 받으러 가는 사이라는걸.. 죠린과 안나수이 아이린과 아나키스는 다른사람이어서 아나아이는 쌍방사랑이고 안나죠린은 일방적 짝사랑인거임
이 차이가 너무 좋다

 

40.

죠타로 ..결혼 사랑하니까 했겠지 사랑없는결혼은 안할거같음 근데 연애 사랑 결혼보다 PTSD가 더 심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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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틀썼음
이거진짜 너무끔찍하게그려져서 그어디에도올리지않음,..,,
트레틀썼음
걍 아바키오만그리면 그림이 빠그러지는듯 죽고싶다 최애못그리는병
다다다다천사 트레
이거 댜볼까지 디자인은해뒀는데 댜볼얼굴을 못그리겠어서 안그림.. 아바키오< 생각해둔 디자인은 있는데 그릴 엄두도안남
아바키오만 그리면 망하면서 많이도그렸다
멜로네는 누가뭐라던 JK다
영상트레들
트레틀썼음
僕は今人間です今日も明日もその次の日も そう君も今人間ですその姿が嫌いなだけで
트레틀
푸치친구 디오 디오친구 푸치가 좋다
나 생각보다 멜로네 많이그리네
성우장난

 

생각보다 많이낙서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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