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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는글은 접습니다

 

01.

내안의 츠카사는

사진찍는걸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

츠카사에게 늘 갖고다니는 카메라의 존재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슈히대에서 그걸 극 끝나기 직전까지 카이토가 갖고다닌다는게 너무좋음 츠카사에게 돌려주면서

나한테는 그냥 쓰레기였어. 하는것도.. 카이토식 화법으로 치면 그게 보물인건 너에게 있을때 뿐이다 이런느낌 아니었을까하고 디케이드오타쿠는 오늘도 날조만 합니다 희대의 날조장르

 

02.

카이츠카의 웃기는점은

얘네 둘중 누가 꽃이 예쁘네 라고 하면

대답으로 네가 꽃을 예뻐할수있는 감성을 가진 사람인줄은 몰랐네 이런 말을 할것같다는거...

말하는게 츠카사던 카이토던 저런 대답이 돌아옴

서로가 서로에게 똑같은말하고 대답도 너는 대체 나를 무슨 이미지로 보고있는거냐 할거같음

 

03.

카이츠카 넘좋은점. . .

둘이 피지컬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살짝씩 츠카사가 우월할거같은부분이넘좋음

 

04.

소설판카이토 담배하는게 너무좋음.. 일부러 입안에 담배연기 가득담은채로 츠카사한테 키스할거같아서 (엿먹이려고) 츠카사가 뭐하는거냐고 성질부리면 그러게 하면서 니야니야 웃을것같아.. 츠카사가 속으로 카이토 욕하면서 콜록거리면 그거보고 자기가 피던 담배 츠카사 입에 물려준채로 다른데로 도망가버렸으면 좋겠음

 

05.

나츠미는 츠카사의 가족이고

유스케는 츠카사의 친구고

카이토는 츠카사가 알고지내는 면식있고 대화도 가끔 나누는 타인

 

이 포지션인게 좋음... 자기들이 생각한 인간이 살면서 갖는 최소한의 관계를 츠카사에게 준 것 같아서...

그래서 연인관계로 발전할수있는건 카이토뿐이라고 생각하는듯.. 이건 갠적인 캐해네요

 

06.

역시... 어딘가의 세계에서 아이돌을 하고있는 카이토를 보고 저게뭐냐고 어이없어하는 츠카사가 보고싶어

 

07.

지오 카이토 세련된거 좋은데

그치만 역시 슈히대 카이토 스타일이 제일 취향이긴한듯

지오쪽은 약간...  ...부내나는 도둑 된 느낌

근데 얘도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자기꾸밀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면 좋기도하고

츠카사는.. 츠카사는 맨날 세계가 꾸며주니까 괜찮아

 

08.

아이돌카이토랑 경호원츠카사보고싶음

 . . .. . . . . .. . . . .. . 

츠카사 이번 세계에서 자기한테 주어진 역할 엄청 맘에 안들어하는데 카이토는 엄청 즐기고있어서 맨날 카이토가 츠카사 놀려먹으면서 좋아할듯

츠카사 짜증내면서 평소처럼 카이토 내치고싶은데 앞에 카이토 팬들 있어서 짜증내면서 참을듯...

근데 이미 소문다났을듯 팬덤에서 카이토랑 갈색머리 경호원 사귀는거같다고 카이토는 그거보고 내가츠카사랑??? 하고 얼굴찌그리는데 그래도 맨날 츠카사한테 장난치는건 안멈춤 츠카사는 자기가 카이토랑 알페스당하는중인줄도 모를듯

 

09.

슈히대 마지막의

카이토: (츠카사에게 카메라를 던지며) 받아, 나한테있어서는 그냥 쓰레기였어.

 

대사 아무리생각해도 그건 네가가지고있어야 보물이다 이런뜻이 아닐지.... 카이토의 손에 일단 한번 들어갔었다 > 물론 츠카사가 슈히대에서하던짓때문에 카이토가 기분이나빠 뺏어온걸수도있지만? 카이토가 일단은 그 카메라를 보물이라고 인식했었으니 손에 가지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서.. 근데 그걸다시 츠카사에게 돌려주면서 나에게는 쓰레기였다. 라는 대사를 친단건

자신은 모르겠지만 츠카사 너에게 이 카메라는 보물이지 않냐+그건 네가 가지고있어야 가치가 있는것이다

라는뜻이아닐지??

 

10.

(세메가 우케 쏴야지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상황 이야기)

 

와 ..나 지오가 캐해진짜엄청바꿔놨나봄

이 상황에서 N년전이었으면

카이토가 미안하다면서 슬프게웃는것도아니고 살짝 안타깝단듯이 비웃는표정으로 츠카사 쏘려고했을듯

근데 진짜쏘진않을것같고... 웃으면서 아~ 아쉽네 츠카사 하필 나랑 이런 방에 갇혀버려서. 미안하지만 나는 아직 세계에 얻지 못한 오타카라가 많아서말야. 여기서사라져주게나. 이러면서 총쏘려는시늉하려다가 츠카사가 기분나쁜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뭐라고 한마디하려고하면 어이쿠. 욕먹긴 싫으니까 그만둘까 ?하지만 곤란하네 ㅎㅎ 이러면서 츠카사 머리에서 총치움

그럼 츠카사는 더 기분나빠가지고 차라리죽이라고했을거같음 그럼 나는 죽고싶어하는사람 죽여주는 봉사정신은 없어서말야 ㅎㅎ 이러고 안죽일듯

 

11.

공무수령→ 뻣뻣한 카이토랑 능글능글 츠카사 먹을수있음

도둑수령→ 둘다 경험많을거같고 왠지 어른의세계임

카이츠카→ 근본

공무츠카→ 왠지 풋풋하게연애할거같음 츠카사가 좀 카이토 기분나빠할거같음

 

슈히대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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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슈히대의 제일좋은점 카이토가최종보스인거... 이자식들 진짜 너무좋다 라이벌이었지만 최종보스였던애x주인공인데 최종보스였던애 이런 특이성이 날 설레게해

 

13.

카이토는 왠지 일부러 초콜릿 하루 늦게 줄 거 같은 타입이야 일부러신경쓰이게하려고 15일날에 츠카사한테 초콜릿주면서 있지 츠카사. 그거 알아? 발렌타인 당일날에 주면 진심인게 들키니까 일부러 다음날에 줘서 헷갈리도록 자기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다더라? 이럼

츠카사: 그걸...왜.... 오늘...초콜릿주면서 말하냐.... 이러면서 얼굴구겨짐 거기에 뭐 그런사람들도있다고 ^^ 쟈나 참고로 수제초코니까 충분히 타노시미타마에 이러고 휙 사라지는 카이토랑 그거보고 어안이벙벙해지는 츠카사

모서리가 둥글은 카드모양(라이더카드 사이즈랑 똑같음) 초콜릿 세개인데 순서대로 마젠타색-시안색-마젠타색 코팅되어있을것같고 츠카사 마젠타색은 자기가 다 먹었지만 시안색은 나중에 들어와서 츠카사 뭐먹어? 하는 유스케한테 이건 너 먹어라 하고 줬다네요 후르츠 잼 들어간 초콜릿이었고 요리 잘하는 카이토 수제니만큼 맛도있었으나 다음에 카이토만났을땐 나는 뭔가 들어간 초콜릿은 취향 아니라고 말하는 츠카사 그거듣고 카이토는 다음엔 주의할께 그래도 맛있었지? 하는데 거기엔 솔직하게 먹을만하던데 하고 대답해줄듯

 

14.

"어떡하지, 나 역시 츠카사를 좋아하는 것 같아."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츠카사는 눈 앞에서 마치 진심이라곤 하나도 담기지 않은 장난처럼 사랑의 고백을 내뱉는 카이토 다이키를 보고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츠카사?"

"그야.."

로시작하는 카이츠카 연성 주세요 감사합니다

 

15.

(개념적으로)발이 붕 떠있는 츠카사랑 그 츠카사를 붙들어놓으려고 발악하는 카이토같은거 보고싶음 발악하는건 티나지 않고..그냥... 아 이녀석은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고있는거구나 하고 츠카사 혼자 생각할듯.. .카이토는 자기가 그렇게 발악하는중이란것도 모를거같고 말해주면 아니라면서 손뗄듯.. 그전까지의 노력이고 뭐고 다 버려버릴것같음 츠카사는 그런 카이토 보면 그럼그렇지.. 하고 눈감음

 

16.

폭우쏟아지는날 밤에 사진관 2층 창문으로 비맞고 사람하나죽일것같은 분위기로 들어와서는 평소처럼 여어 츠카사 이러는 카이토 보고싶다 츠카사 자기 방에 있던거다보니 편한 바지랑 니트티 하나정도만 입고있는데 겨울인데도 가을 옷차림같은 모습에 비에 젖어서 온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지 창문으로 들어오는바람에 신발도 신은채고 분위기는 날 죽일것같은 사람 입에서 평범한 일상회화가 나오니까 되려 더 오싹해하는 츠카사.. 평소에도 얠 이해한적은 없었지만 그냥 오늘따라 분위기가 더 이상함.... 카이토는 그냥 그상태로 뚜벅뚜벅 걸어서 츠카사 어깨에 손올리고 오랜만에 만나는것같은데, 재회의 키스라도 한번? 이런 말을 표정도 안 바꾸고 하는... 츠카사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하면서 평소같이 대답하는데, 싫다고 강제로라도 키스하려나 하는 예상을 깨고 덥석 몸 끌어다가 껴안아버리는 카이토..

그래? 그럼 아쉽지만 허그로 만족하도록 할까나. 이러는데 비에 젖었으니 차가운 피부가 자기 뺨에 닫는게 오싹함..

그렇게 막 기분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왠지 기분나빠하면서 카이토를 확 떼어내고 너... 엄청 젖었잖아. 하는 츠카사랑 왠지 좀 당황스러워하는+기분나빠하는 츠카사 표정 빤히 쳐다보다 평소마냥 웃으면서 아아. 그러게. 욕실좀 빌릴 수 있으려나? 나츠메론은 벌써 잠들 시간인 것 같아서 굳이 이시간까지 깨어있는 츠카사한테 물어보러 왔어. 이러는 카이토..... 그 말 들은 츠카사 떨떠름해하면서 ....뭐 내 집도 아니고 ...마음대로 써.(이러면 안됨) 하고 대답하는거에 만족하고 그럼 실례할게~ 하고 그대로 욕실 빌려쓰고 츠카사 방으로 되돌아오지도 않고 사라져버린 카이토... 츠카사 방엔 잠깐 열렸던 창문으로 들이친 비랑 깔린 카펫의 물자국 그리고 카이토로인해 축축해진 츠카사만 남겨진 그런... 기묘한거 보고싶다 츠카사는 당연히 자기 방으로 와서 오늘 하루만 재워줘 츠카사~ 같이 자도 괜찮잖아~ 이럴줄알았는데 그냥 훅하고 사라져버려서 더 떨떠름해함 평소랑 분위기도 왠지 달랐고.. 그녀석 무슨일이 있었나 아니 내가 그녀석 걱정을 왜해 이러면서 한참을 방 안에서 서있다가 자기가 카이토한테 안겨서 축축해졌단 사실 그제야 깨닫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서 좀더 깨어있으려고했던 예정 취소하고 바로 불끄고 잠드는... 다음날에 사진관에 놀러온 카이토가 어제 욕실 잘 빌렸어 나츠메론! 이러고 나츠미가 다이키상 어제 사진관에 오셨었어요? 하면서 언제나의 카이토 다이키로 돌아온거 보고 미묘한 기분 되는 츠카사같은 느낌의 카이츠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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